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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하버프론트

캐나다는 대한민국이 풍덩 빠져도 다 들어가는 커다란 호수 5개가 있다. 

슈페리어, 미시간, 휴런, 이리, 온타리오 호수는 엄청난 담수량을 자랑하며

캐나다 시민이 향후 수백년간 사용할수 있는 담수량을 자랑한다.


토론토와 미국을 경계로 하는 온타리오 호수는 다운타운에 자리잡고 있다.

전철을 타고도 하버프론트에 도착하면, 토론토의 도심과 해변을 모두 만끽할수 있다.


다운타운에 우뚝 서 있는 CN 타워 나혼자 산다의 강남과 김용건이 

CN타워 꼭대기에서 스카이워크를 했었다.

토론토에 오면 꼭 올라가 보기를 추천한다. 

토론토는 고층빌딩과 콘도(아파트) 건축붐이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 부동산 경기의 활항도 이어지고 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5년전 5억에 집을 샀다면 현재는 10억이다.



겨울에는 무료 스케이트장이 많다. 사람도 많지 않고 스케이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도시락 싸서 하루종일

스케이트를 타기도 한다.



하버프론트에 도착하면, 옛날에 운행되던 범선이나 돛단배들이 이제는 운행을 멈추고 관광목적으로 사용되거나

선상파티, 연회, 회식 장소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여름에는 온타리오 호수에서 카누와 보트를 즐기는 사람이 꽤 많다. 멀리보이는 토론토 아일랜드를 건너 갔다 오기도 하고, 보트가 있는 사람은 나이아가라 근처등 좀더 멀리 나가기도 한다. 


캐나다는 화제에 대한 굉장히 철두철미하게 예방을 한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화제예방 훈련이 있으면, 전철, 버스는 기본적으로 안다닌다. 주로 복잡한 출퇴근시간에 시행되며, 이로인해 회사원들의 출퇴근 시간이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하버프론트 센타가 있다. 여기에 들러서 카누를 빌리거나, 관광정보, 여러가지 볼거리를 구경할수 있다.

노상 카페도 있고 그앞으로는 여름에는 오리보트(가족단위여행객), 카누 등을 탈수 있도록 조그만 풀 같은것이 있다.

겨울에는 물을 얼려 스케이트를 탄다.


배를 기다리는 선착장, 호수안쪽으로 더 갈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붐빈다. 


또 다른 선착장, 호수규모에 맞게 많은 선착장들이 있다. 


한가로이 광합성을 하는 여유, 주위를 의식하지 않는 캐나다인들은 항상 여유와 자유로움을 보여준다.

항상 부러워하는 점중에 하나다.

여러가지 커피 브랜드가 있지만, 세컨드컵(Second Cup) 은 오리지날 블랜드로서 진하고 터프한 커피맛을 낸다. 에스프레소가 유명하다. 진한커피를 좋아하는 캐나다인들이 자주 찾는다. 이곳에서 몇대째 나고 자란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찾는다. 한잔의 커피와 마음의 여유를 마음껏 발산하는 도시의 풍요로움이 멋진 도시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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