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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사,교육,경제

캐나다의 한류 열풍

한국의 아이돌 BTS의 미국시장 진출과 성공으로, 한류는 이제 중국과 미국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것 같다.

이곳 캐나다에서도 한류가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특히, 캐나다 경제의 많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자녀들사이에서 한류열풍이 가세되면서, 이러한 한류에 관심없던 일부 한인교포들도 한류에 관심을 갖게 되는 웃지못할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최근 개최된 청소년 K-pop축제이다.



최근 발매한 BTS의 앨범을 사려는 학생들이 몰려서, 월마트나 Best Buy등에서는 이미 Sold out이 된지 오래이고,  

어느 중국인 Mall에 가면 있다는 소문이 나면, 학생들이 몰려서 금방 Sold  out되고 마는 상황이다.

 지난 여름 지드래곤이 공연했던 에어캐나다 센터


                                                이곳의 로얄석, 스테이지 바로앞은 $1000불이 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만석이였다.


캐나다 초,중,고 에서는 매년 학기나 학년이 끝날때, 학생들이 춤, 노래, 댄스등 자신의 재능과 끼를 표현할수  있는Talent Show나 Dance Night등 2차례 이상 진행을 한다. 이러한 Show들에 단골 메뉴로 K-POP이 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주 유명한 명문 아트스쿨에서는 연주클래스에 아리랑곡을 선정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식붐도 일고 있어서, 한인 식당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감자탕은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중에  하나 이며, 현재는 모든 한인식당에서 감자탕을 메뉴에 추가 하고 있다.

토론토에는 많은수의 한인들이 경영하는 음식점과 커피, 차등을 파는곳이 점점더 많아지고 있다. 한인대상으로 경영하던 곳들이 이제 한류를 타고 외국인들까지 대상을 넓혀 나가고 있다.

감자탕으로 유명한 원조감자탕집이다.

감자탕뿐만 아니라, 모든 한식을 팔고 있으며

한국에서 온 연예인들이 많이 들르는 곳이다.

식당안에 아이돌과의 인증샷이 여러장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