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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지하철 연장선 개장 (세퍼드-욕대학-번) 토론토의 지하철은 Service와 라인의 단순함등으로 오랫동안 토론토 시민의 원성을 사왔습니다.일주일에 두세번 이상은 항상 고장이 나서 특정역까지만 운행을 하니 알아서 가세요! 이런상황이 발생하고오전출근 오후 퇴근시간에는 신호 Delay때문에 서행을 하는경우가 매일 일어난다. 그런반면 운행가격은 $3 달러이니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가격이다. 토론토의 인구 팽창과 TTC 이용승객의 증가로 지하철 연장은 오래전부터 기획되었고 진행되어왔다.최근 다운스뷰에서 번까지 연장한 TTC 4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 트뤼도 총리는 본 메트로폴리탄 센터 역에서 열린 리본 커팅 행사에서 새로운 지하철을 타고 요크 대학교 (York University) 역에서 기자들과 관리들에게 "이 연장선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
캐나다의 한류 열풍 한국의 아이돌 BTS의 미국시장 진출과 성공으로, 한류는 이제 중국과 미국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것 같다.이곳 캐나다에서도 한류가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특히, 캐나다 경제의 많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자녀들사이에서 한류열풍이 가세되면서, 이러한 한류에 관심없던 일부 한인교포들도 한류에 관심을 갖게 되는 웃지못할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최근 개최된 청소년 K-pop축제이다. 최근 발매한 BTS의 앨범을 사려는 학생들이 몰려서, 월마트나 Best Buy등에서는 이미 Sold out이 된지 오래이고, 어느 중국인 Mall에 가면 있다는 소문이 나면, 학생들이 몰려서 금방 Sold out되고 마는 상황이다. 지난 여름 지드래곤이 공연했던 에어캐나다 센터 이곳의 로얄석, 스테이지 바로앞은 $..
소울카페(Soul Cafe) - 빙수 한국의 설빙에서 먹던 인절미 빙수가 먹고 싶다면, 토론토에서는 Soul Cafe에서 맛볼수 있다.가격은 $8불정도하고, 커피빙수, 녹차 빙수 등 빙수 종류가 다양하다. 여름에는 자리가 없어서, 2시간이상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다. 자리에 앉으면 2시간 Limit이라고 써있는작은 알림판을 볼수 있다. 최근에는 Soul Cafe 2호점이 생겼는데, 많은 한인과 중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Claude Watson Art School앞에 생겼다. 2호점 자리가 정말 괜찮아 보인다. 2호점에서는 고구마 피자도 팔기 시작했다.처음 캐나다와서 한국에서 파는 고구마 피자를 사먹고 싶어서 이곳저곳 찾아봤지만 파는곳은 전혀 없었다.10년전 한국에서 유행하던 고구마 피자가 이제야 이곳에서 시판이 된다니 이곳은 너무 느린것 같다..
하버프론트 캐나다는 대한민국이 풍덩 빠져도 다 들어가는 커다란 호수 5개가 있다. 슈페리어, 미시간, 휴런, 이리, 온타리오 호수는 엄청난 담수량을 자랑하며캐나다 시민이 향후 수백년간 사용할수 있는 담수량을 자랑한다. 토론토와 미국을 경계로 하는 온타리오 호수는 다운타운에 자리잡고 있다.전철을 타고도 하버프론트에 도착하면, 토론토의 도심과 해변을 모두 만끽할수 있다. 다운타운에 우뚝 서 있는 CN 타워 나혼자 산다의 강남과 김용건이 CN타워 꼭대기에서 스카이워크를 했었다.토론토에 오면 꼭 올라가 보기를 추천한다. 토론토는 고층빌딩과 콘도(아파트) 건축붐이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 부동산 경기의 활항도 이어지고 있다.간단하게 생각하면 5년전 5억에 집을 샀다면 현재는 10억이다. 겨울에는 무료 스케이트장이 많다..
TOPOKI - 떡볶이집 영앤핀치 근처의 떡볶이집이 요즘 학생들에게 인기다.이름은 Topoki 인데, 최근에 생긴 가게라서 그런지 세련되고 깨끗하다. 가게안으로 들어서면 한국 분식집에 온듯하다. 2층으로 들어가서 눈내리는 영스트리트를 보며 맥주한잔 할려고했으나, 2층은 직원용이라고 한다. 아마 2층에 주방이 있는듯 하다. 여러종류의 떡볶이가 있지만 그래도 가장 먹고 싶은 빨간 떡볶이를 주문하였다. 메뉴중에 Regular 떡볶이를 시키면 된다. 가격은 $8, 그리고 어묵꼬치가 2 for $5이다.무려 달걀 하나가 공짜로 들어간다는 사실 아래는 메뉴와 가격표이다. 아주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에 신경을 좀 쓴것 같다.다음에는 김말이와 순대를 도전해 봐야겠다.
늦가을 저녁 노을 대부분의 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곧게 뻗어 있어서 내가 볼수 있는 가시거리가굉장히 멀다는것에 가끔씩은 감탄을 한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가끔씩 사진에서나 볼수 있는 광경을 보게 된다.잘 기억해보면 한국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봤을거라 생각되지만여기서 보는 광경은 왜 이리 새롭게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DVP에서 빠져나와서 스틸스로 접어 들때 쯤 나타난 초저녁 하늘 풍경.신호대기중 찍느라 힘들었다. 영거리에서 찍은 하늘풍경 위 아래 두사진은 매형이 오래전 찍은 사진.내 느낌에는 곧 UFO가 나타날것 같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중심 로이톰슨홀 -Roy Thomson Hall 로이톰슨 홀(Roy Thomson Hall)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콘서트홀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들과 악단들의 공연을 연중 내내 볼수 있다. 캐나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꼭 한번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보도록 한다. 우리나라의 예술의전당이나, 미국의 카네기홀과 같다고 할수 있다. 여름에는 야외 파티장에 물을 채우고 분수를 설치하여, 이곳에서 술과 음식을 팔고 밴드공연등을 펼친다.맥주 한잔하며, 캐나다인들의 밴드 문화를 구경하는것도 좋아보인다. 이곳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 가수 이승철씨가 공연을 했다. TTC Subway를 타고 St Andrew역에서 내리면 PATH를 통해서 바로 연결된다. 티켓 가격은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64 ~ $124 정도한다. 한국에서의 오페라 공연 티켓 가격과..